오늘따라
비 비린내
refuse
2007. 8. 14. 12:29
비가 지겹게도 온다.
이제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고 하던데.
우기라니 -_-;;;;
오늘처럼 비오는 날은 상당히 거슬린다.
길에 넘쳐 흐르는 비 비린내.
비 비린내를 맡으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피 비린내도 그다지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피 비린내보다 더 싫은게 있다면 비 비린내.
비 비린내와 비슷한 것으로는 물 비린내가 있겠다.
잘 정돈되지 않은 화장실 같은곳에 들어갔을때 나는 물 비린내.
상당히 오랜시간 바닥에 고여 있었던것 같은 물에서 나는 물 비린내는 뼛속까지 뒤집어 놓는다.
요즘 화장실중에 물비린내가 나는 화장실이 한군데 있었는데,
습하고 비린내 나고.. 딱히 더러운건 아니었지만 좀 싫었다.
참 별걸 다 싫어하는 나는 까칠한 사람인가. -_-;
이따가 또 나가서 걸을 생각을 하니.. 비 비린내 생각에 좀.... 나가기 싫다.
(물론 이 비 비린내는 큰 대로변에선 맡을 수 없고, 좁은 골목길에서 맡을 수 있다)
* 지금 키보드를 치다가 손을 얼굴에 가져갔는데..
점심때 먹은 설렁탕 냄새가 손에서 난다. 난감..
이제 장마가 아니라 우기라고 하던데.
우기라니 -_-;;;;
오늘처럼 비오는 날은 상당히 거슬린다.
길에 넘쳐 흐르는 비 비린내.
비 비린내를 맡으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피 비린내도 그다지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피 비린내보다 더 싫은게 있다면 비 비린내.
비 비린내와 비슷한 것으로는 물 비린내가 있겠다.
잘 정돈되지 않은 화장실 같은곳에 들어갔을때 나는 물 비린내.
상당히 오랜시간 바닥에 고여 있었던것 같은 물에서 나는 물 비린내는 뼛속까지 뒤집어 놓는다.
요즘 화장실중에 물비린내가 나는 화장실이 한군데 있었는데,
습하고 비린내 나고.. 딱히 더러운건 아니었지만 좀 싫었다.
참 별걸 다 싫어하는 나는 까칠한 사람인가. -_-;
이따가 또 나가서 걸을 생각을 하니.. 비 비린내 생각에 좀.... 나가기 싫다.
(물론 이 비 비린내는 큰 대로변에선 맡을 수 없고, 좁은 골목길에서 맡을 수 있다)
* 지금 키보드를 치다가 손을 얼굴에 가져갔는데..
점심때 먹은 설렁탕 냄새가 손에서 난다.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