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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혔다 쪽지를 붙이고.. 그 다음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독서실에 갔다. 창문이 모두 닫혔다. 기쁘다기 보단 어이가 없었다. 그럼 여태 닫을 줄 알면서 안닫았다는 이야기인데... 남이 말을 해야만 하는게 참 어이가 없다. 이런 사람들이 무슨 공부를 한다고 하는지 원.. 이 사람들이 지도층에 올라가면 볼만하겠다. 여튼, 문은 오늘도 잘 닫혀있다. 신기한 사람들이다. 더보기
붙였다 오늘도 아침에 보니...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에어컨을 틀고 있는 사람들. 정말 이 이기주의 -_- 내가 가서 닫기 전까지 아무도 안닫는다......... 대체 열고 냉방을 하면 냉방이 되냐고!! 오늘은 쪽지를 붙였다. 에어컨 가동시엔 창문 좀 닫아달라고... 기본적인 상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쪽지를 썼다. 과연 내일은 창문이 닫혀 있을까? * 닫는거 귀찮다고 에어컨 틀어놓고 자기만 쏙 앉아있는 사람들.. 진짜 나쁘다. 더보기
제발 좀 씻자 요즘 날씨 진짜 덥다. 조금만 움직여도 미쳐버릴 정도로 땀이 많이나고, 습하기는 또 어찌나 습한지... 물속에서 사는 느낌이다. 땀이 많이나니까, 관리를 조금만 소흘히 해도 상대방에게 상당한 불쾌감을 유발한다. 나는 물티슈를 항시 챙겨다니며, 목적지에 도착해서 땀이 흐르면 물티슈로 정리를 한다. 데오드란트를 가지고 다니기도 했는데, 이게 무슨 환경호르몬 어쩌고 말이 많아서 그만 뒀다. 땀이 나면 항상 땀을 닦고, 땀냄새가 나지 않게 옷을 잘 말리는 편이다. (에어컨 앞에서 잠시동안 차갑게 말림) 그 뒤엔 가지고 다니는 은근한 향의 향수를 살짝 입는다. 그러면 별로 냄새 걱정은 없음. 허나 -_- 저번에도 말했듯이, 안씻고 다니는 사람이 꼭 있다. (특히나 내 옆자리) 모든 사람이 이에 해당하는것은 아니지.. 더보기
이기주의 에어컨 가동할때 창문을 닫는건 진짜 지나가던 개구리한테 물어봐도 알겠다. 아침에 독서실에 도착하면 에어컨은 켜져있는데, 창문부터 입구 문까지 문이란 문은 다 열려있다. 웃긴건, 사람들이 그 안에 있다는 사실. 더 웃긴건, 자기 옆에있는 창문만 닫는다는 사실. 아침 이른시간이라 독서실에 사람이 많지 않은 관계로, 10개의 창문중에 닫혀있는 창문은 고작 두개다. 아니, 더워서 에어컨을 가동시켰으면 창문을 다 닫아야 냉방이 되는거지. -_- 귀찮다고 자기 옆에있는 문만 닫아놓고 에어컨 틀면 시원해지냐구... 진짜 답답시럽다. 내가 손수 다 닫을때까지 아무도 문을 안닫는다. 와.... "냉방중이니 문을 꼭 닫아주세요" 라는 글씨를 본적이 없나? 전기도 안나는 나라에서 이게 무슨 낭비질이냐구.. -_- 정말 이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