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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욕 별것도 아닌데서 승부욕이 발동한다. -_-; 날이 더워서 어딘가 갈 일이 생기면 최대한 넉넉하게 나간다. 천천히 걸어야 덜 덥기때문. 하지만 -_-; 걷다보면 앞에 걸어가는 사람을 따라잡고 싶고, 앞사람이 너무 느리게 걸어서 짜증나서 결국 그 사람을 따라잡으려고 빨리 걷는다. 도착하면 땀 범벅 -_-;;;;;; 아 이런 이상한 승부욕....; 더보기
예상을 깨고 아침에 자다가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려고 몸을 일으켰는데.. 옆자리에 보니 사람이 있더군요. 예~전에 독서실에서 사라진줄 알았던... 땀냄새 나던 누님.... 예... 딸기향이고 뭐고 땀냄새 나는분이 오셨습니다. 제 옆자리에 말이죠. -_-; 제가 방은 안치워도 책상이 지저분한건 못보는데.. 그분 책상은 정말 어찌나 너저분 하신지. ㅠㅠ 아... 로스쿨보다 더 큰 충격이; 이런 누나는 싫습니다!! 더보기
꿈 + 그 외 기타 1. 꿈 아침에 일어날 시간을 계속 압박하며 잠자리에 든다. 자기전에 계속 "나는 일찍 일어나야 해" 라고 말을 시키면서 잔다. -_-;;; 계속 압박하기 때문일까? 자다가 중간에 한번씩 깬다. 깨는 시간도 항상 일정하다. 4시30분~5시 사이에 항상 깼다가 다시 잔다. 이건 다시 잠들었을때 꾼 꿈이다.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고있는데 내 오른쪽 아랫니가 흔들리는게 아닌가!! 빠질듯이 덜렁덜렁 흔들흔들~ 이빨이 빠질까봐 너무 무서워서 최대한 이빨을 꽉 물었다. 그랬더니 흔들리는건 좀 덜한데, 이빨과 잇몸이 닿는 부분에서 피가 나는게 아닌가!! 아니.. 흔들리는걸 막아놨더니 피가 줄줄 나다니. -_-; 피를 휴지로 닦으려고 하니 이게 또 흔들리네? 휴 -_-; 사투를 벌이다 깨어났다. 도대체 이건 무슨꿈? 믿.. 더보기
태클쟁이들 내가 사법시험 준비하니까.. 시험 20일 남겨놓고 갑자기 -_- 8지선다형으로 문제를 바꾸셨죠. 2, 3, 4점 차등 배점제 도입하셨죠. 이제 사법시험 2년차가 되니까.. 로스쿨 법안 통과시켰죠. 나 어쩌라구요. -_-; 휴...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위로가 엄청 필요한 시점입니다. 난 진짜 저게 통과될줄은 몰랐다. 아주 개악중에 개악을 하는구나.. 대다수의 국민들이 법조인 양성제도에 관심없고, 사법시험, 로스쿨에 관심이 없어도 그렇지. 당신들이 당사자 아니라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난 이제 어쩌라구요!! 아 짜증나 진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