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여행/도쿄

셋째날 (아키하바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차남 드라마에도 나왔던
유명한 전자상가 거리 아키하바라!!

정말 오타쿠가 있는지 궁금해서 간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에 배가 고파서 들어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소바, 우동 가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 사람이라 반갑다고 달걀을 서비스로 넣어 주셨다.
내가 먹은 튀김 부스러기를 넣은 우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키하바라 요도바시 카메라.
우리나라의 용산과 거의 같지만 우리나라처럼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없다.
정말 깔끔하고 좋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컴퓨터 게임, 각종 책과 잡다한 물건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명탐정 코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종 미소녀 게임들.
프린세스 메이커도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처음에 휴대폰 케이스인줄 알았는데 마우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림푸스 광고 모델 - 미야자키 아오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멋쟁이 기무라 타쿠야의 니콘 광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생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꺄~
카호짱과 아오이 유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 팜플렛이 있길래
구겨지지 않게 조심스레 가져왔다.
카호짱 ㅠ_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카호짱이 광고하는 포토 프린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즘 뜨고있는 온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키하바라 거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변태같은 미소녀 용품이 많았던 가게.
사진을 찍으면 안되지만 몰래 찍었다.
여기서 오타쿠 형 처음 발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차남 드라마에서 나왔던 메이드 카페와 같은류의 메이드 카페 발견!!
아키바의 천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이드 인 재팬~

가게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되어있었다.
이 사람들과 사진을 찍으려면 돈을 내야함.
돈을 내면 메이드와 게임, 공던지기, 노래부르기, 춤추기 등등의 메뉴를 즐길 수 있다.

가게의 앞에는 스테이지가 있고, 옆쪽으론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가 있다.
주방에선 커피 프린스의 윤은혜처럼 남장을 한 엄청 예쁜 여자가 음식을 만든다.
정말 사진 찍고 싶었다.

진귀한 체험을 했다.

증거자료로 영수증 첨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가게 언니 목소리가 정말 애교가 넘쳤다.
하이톤의 목소리로 나에게 주인님~(고슈징사마~) 라고 했다.
정말 미묘한 느낌. ㅠ_ㅠ

가게 홈페이지는 http://maidin.jp
나에게 서빙 해주던 분 http://maidin.jp/cast029.html

사용자 삽입 이미지

횡단보도에 보이는 주황색 티셔츠에 백팩을 맨 오타쿠 형.
저분 메이드 카페에서 봤는데, 정말 행복한 표정이었다.
나의 상식으로는 절대 이해 불가능한 사람들;;

일본엔 신기한 사람들이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을 걸어가는데 메이드복장을 한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었다.
재빨리 뛰어가서 사진 한장 찍어도 괜찮겠냐고 물었더니
좋다고 하면서 포즈를 취해주셨다.

고마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미소녀 카드도 판다;
진짜 신기한 동네다.
카드 가격도 비싸다.
노출이 있는 카드일수록 가격이 높았다.
1만엔짜리 카드도 봤음.

더 신기한건 저걸 사는 오타쿠들이 많다는 사실;;;;

그 오타쿠들은 직장은 있는지 궁금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동하다가 발견한 [탐정학원Q] 광고!


* 아키하바라에 성인용품점이 있길래 냉큼 들어가봤다.
정말 엄청난양의 포르노 DVD와 성인용품이 있었다.
사진 촬영 금지였지만 내 카메라는 소리가 안나는 관계로 몰래몰래 숨어서 찍었다.
하지만 이 포스트에 공개는 못하겠다.
너무 적나라해서 -_-;;

뭐 보고싶다면 요청을....!